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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TP ‘지역 주력산업 도약 AM 기술 세미나’ 기조연설 - 단국대 신정현 교수, 산업용 적층제조 발전 방향 조망

작성일 2026-08-03

전북TP ‘지역 주력산업 도약 AM 기술 세미나’ 기조연설 - 단국대 신정현 교수, 산업용 적층제조 발전 방향 조망


기사등록 2026-07-31



▲ ‘지역 주력산업 도약을 위한 적층제조(AM) 기술 세미나’에서 단국대 신정현 교수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적층제조(3D프린팅)가 전통 제조공정의 한계를 보완하고 공급망 혁신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인공지능(AI), 신소재, 자율제조 등과의 연계를 통해 고부가제품 양산기술로 도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북테크노파크와 HP코리아, ㈜링크솔루션, ㈜엔플러스솔루션스와 공동으로 개최한 ‘지역 주력산업 도약을 위한 적층제조(AM) 기술 세미나’가 지난 7월29일 캠틱종합기술원 1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깎아내는 시대를 넘어, 쌓아 올리는 시대로’를 주제로, 절삭가공 중심의 전통적인 제조 방식에서 벗어나 적층제조 기반의 설계·생산 체계와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드론·로봇을 비롯한 전북지역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기조연설을 맡은 단국대 신정현 교수는 ‘한 단계의 도약: 산업용 3D프린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산업용 적층제조 기술의 현재 수준을 진단하고, 시제품 제작을 넘어 실제 산업 생산기술로 도약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신 교수는 적층제조가 공급망 혁신의 중요한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복잡 형상 구현, 경량화, 부품 일체화, 소량 다품종 생산 등 전통적인 제조공정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분야에서 높은 가치를 창출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앞으로 세라믹과 같은 첨단 신소재와 함께 AI 기반 설계 및 공정 최적화, 소재 엔지니어링, 자율제조 기술 등이 적층제조와 결합하면서 설계 생성부터 소재, 장비, 후처리, 품질관리까지 전 공정이 하나의 플랫폼 생태계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북TP 허종욱 팀장은 전북 적층제조 인프라와 관련 솔루션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지역 제조기업이 구축된 장비와 지원 기반을 활용해 시제품 제작부터 공정 검증, 양산 적용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지원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설계와 소재, 출력, 후처리를 연계하는 체계적인 접근과 지역 기업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사례연구 세션에서는 HP코리아 이주헌 매니저가 ‘하늘과 도로, 그리고 현장을 다시 설계하다’를 주제로 드론, 미래 모빌리티, 특장차 분야에 적용되는 HP MJF(Multi Jet Fusion) 3D프린팅 기술과 산업 적용 전략을 발표했다.
 

링크솔루션 윤형선 실장은 ‘시제품을 넘어 양산까지’를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드론·로봇 분야에 적용된 산업용 3D프린팅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실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적층제조 기술이 시제품 제작을 넘어 최종 부품 생산과 양산 공정으로 확장되는 과정과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공유했다.
 

전북TP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적층제조 기술이 경량화, 부품 일체화, 복잡 형상 구현을 넘어 지역 주력산업의 부품 경쟁력과 생산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기사원문 : http://amenews.kr/news/view.php?idx=67593